커뮤니티

상담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신 내담자분께 감사드립니다.  

30대 / 여 / 감정 조절

" 저는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지쳐 힘이 들어서 그러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점점 제 자신이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

이러다간 저도 아이도 가족 모두가 더 힘들어 질 수 있단 생각에 상담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
평소에 이런 상담 관련하여 약간의 불신도 있었지만 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기에 상담을 시작했습니다.

저는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만 생각했었는데 상담을 통해 그게 무엇인지 원인이 뭐였는지 알게 되고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.

초반에는 제가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의심도 들었지만 점점 진행하면서 어느 순간 제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.

상담일에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오면 속이 후련하고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아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.

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이전보다는 그 문제를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고, 제 자신을 더 사랑해줘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상담이 지금은 종료되었지만 또 마음이 힘들어지거나 답답해지면 선생님과 상담하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