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한국 탁구, 혼성단체 월드컵 메달 사냥 실패…독일에 또 '분패'(종합)2025-12-07 22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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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이동칠 안홍석 기자 = 한국 탁구가 국제탁구연맹(ITTF)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독일에 또 한 번 덜미를 잡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.

한국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3-4위 결정전에 남자팀의 장우진(세아), 박강현(미래에셋증권), 오준성(한국거래소), 여자팀의 이은혜(대한항공), 김나영(포스코인터내셔널), 최효주(한국마사회)를 내세웠지만, 독일에 게임 점수 7-8로 아깝게 졌다.

우리나라카오스출장샵는 재작년 출범한 이 대회에서 작년까지 2회 연속 준우승했지만, 올해는 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3-4위 결정전에서도 져 노메달에 그쳤다.

우리나라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3-8 패배를 당한 뒤 3-4위 결정전으로 밀려 하루 만에 독일과 다시 만났다.

우리나라는 첫 경기 혼합복식에 박강현-김나영 조를 내세웠지만, 당치우-아네트 카우프만 조에 1-2(5-11 7-11 11-8)로 져 출발이 좋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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