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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/ 여 / 우울, 불안

" 저는 가족 관계에 있어서 오랜 시간 동안 어려움이 있었어요. 

제가 숨을 방문할 때 즈음에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어요. 정말이지 버텨내는 거, 살아내는 건 그만하고 싶었어요. 그냥 살고 싶었어요. 

마침 지나가면서 봤던 숨 상담심리치료센터가 생각이 났고 예약 같은 것도 없이 그냥 무작정 찾아갔어요. 

갑작스러운 방문이었음에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이야기 들어 주시더라구요. 

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신청하고 한 달 만에 다시 선생님을 만났어요. 

8회기의 상담을 하는 동안 호흡법과 명상법을 배우고, 내 감각에 집중하고,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웠어요. 

정말 신기하게도 3회기의 상담을 하고 난 후에 변화가 바로 나타나더라구요. 

매일 러닝을 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처음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어요.

영화에서 블러 처리가 없어지듯이 풍경이 저한테 급작스럽게 다가왔어요. 

‘아, 내가 이렇게 예쁜 곳을 몇 달 동안 뛰고 있었는데. 어떻게 그동안 한 번도 주변을 보지 못했지?’ 싶더라구요. 

또 다른 변화는 제 내면이 더 단단해졌음을 느꼈어요. 

평소 같았으면 손을 떨면서 화내고, 울고 감정이 복받쳤을 상황이었는데, 3초 만에 진정이 되고 주변 사람과 상황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어요. 

제 스스로도 너무 놀랐어요. 선생님께서 저한테 마술을 부려 놓으신 것 같았어요!

8회기의 상담이 미처 다 끝나기도 전에 저는 아주 오랜만에 제 감정과 살아있음을 느꼈고 이제는 행복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. 

상담사님 덕분에 독립이라는 인생의 큰 일을 뛰어넘었고 지금은 평화롭고 행복해요. 

‘이게 사람 사는 거구나.’ 싶어요. 

제 인생은 숨 상담심리치료센터의 선생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뉘어요. 

정말 숨에 무작정 걸어 들어간 그날의 저를 매우 칭찬합니다🙂 

다른 분들도 힘들다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해요. 

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힘들면 부담 없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. 

상담사도 잘 맞는 분을 잘 만나야 한다던데 선생님을 만난 게 제게 정말 큰 행운입니다! 

이제 숨 쉬고 살 수 있게 되었어요. 감사합니다 ‘숨 상담심리치료센터.’  "